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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호텔

이키 리트리트 카이리 무라카미(壱岐 리트리트 해리 무라카미) 체험기

 

이키 리트리트 카이리 무라카미(壱岐 리트리트 해리 무라카미) 체험기

안녕! 오늘은 일본 나가사키현 이키섬에 있는 럭셔리 온천 료칸, ‘이키 리트리트 카이리 무라카미(壱岐 리트리트 해리 무라카미)’를 직접 다녀온 것처럼 생생하게 소개해볼게.

위치와 교통 안내

이키 리트리트 카이리 무라카미는 이키섬 북서쪽, 유노모토 만을 내려다보는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어. 한국에서 가려면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항까지 택시로 약 15분(약 2,000엔) 정도 이동한 뒤, 하카타항에서 제트포일(고속선)을 타고 약 1시간이면 이키섬(아시베항 또는 고노우라항)에 도착해. 여기서 호텔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사전 예약 시 제공돼서, 짐 걱정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 많지 않아 렌터카나 호텔 전용 전기 BMW 렌트(유료)를 이용하면 섬 구석구석 둘러보기 좋아.

객실과 시설

내가 묵은 방은 오션뷰가 펼쳐지는 프리미엄 일본-서양식룸이었어. 모든 객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테라스에는 프라이빗 노천온천이 있어. 온천수는 철분이 많아 공기와 닿으면 황금빛으로 변하는데, 물이 정말 뜨겁고(48도),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야. 객실에는 무료 미니바, 고급 어메니티, 전기포트, 따뜻한 변좌 시트 등 일본 료칸 특유의 세심함이 느껴져. 와이파이는 로비와 레스토랑에서만 되니 참고해.

지하에는 대형 공용 온천탕과 프라이빗 온천탕(45분 단위 예약제), 작은 피트니스룸이 있어. 바/도서관 공간에서 무료 커피도 즐길 수 있고, 레스토랑에서는 가이세키(일본식 코스요리)와 든든한 아침식사가 제공돼. 특히 이키 소고기, 성게, 전복,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일품이야.

주변 맛집과 관광지

  • 다쓰노시마(용섬): 아시베항에서 배로 가는 무인도,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 해변이 환상적이야.
  • 고지마 신사: 바다 위에 세워진 작은 신사로, 썰물 때만 길이 열려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어.
  • 몽키락(원숭이 바위): 이키섬의 대표 포토 스팟으로, 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야.
  • 쿠로사키 요새 유적: 일본 근대사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로, 드라이브 코스에 좋아.

이용 요금 및 예약 방법

요금은 2인 1실 기준 1박 약 82,000엔~100,000엔(식사 포함, 시즌·방 타입에 따라 변동).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한국어, 영어 지원), 각종 호텔 예약 사이트(라쿠텐, 트립닷컴 등), 전화 및 이메일로 가능해. 조기 예약 시 무료 셔틀, 식사 옵션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봐.

구글맵 주소

119-2 Katsumotocho Tateishi Nishifure, Iki, Nagasaki 811-5556, Japan
壱岐リトリート海里村上 by 温故知新 (구글맵 바로가기)